안녕하세요 제로제이입니다!
벌써 금요일 내일이면 주말이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게 느껴집니다
어릴 때와는 다르게 하루하루 가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어릴 때부터 항상 제가 가고 싶어 하던 곳이 있는데 바로 하와이 섬입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하와이 섬에서도 라나이 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보통 하와이 여행을 계획할 때 다이아몬드 헤드와 함께 오아후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거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 덜 알려진 하와이 섬인 라나이 섬은 다른 섬에 없는 넓은 개방형 공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돌(Dole) 파인애플 농장이었던 과거 덕분에 "파인애플 섬"으로 알려진 라나이는 하와이 섬 체인에서 6번째로 큰 섬입니다.
이웃 섬들의 급속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라나이(전통 철자법으로는 Lāna'i로도 표기됨)는 제한된 포장도로와 신호등이 없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하와이의 느낌을 유지해 왔습니다.
섬 전체의 제한된 Wi-Fi 덕분에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문명과 멀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나이는 어디에 있나요?
라나이 섬은 하와이 마우이 섬의 아우아우 해협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크기가 140평방 마일에 불과한 라나이는 하와이에서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가장 작은 섬입니다.
라나이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이 섬은 거대 소프트웨어 Oracle Corporation의 공동 창업자인 Larry Ellison가 2012년 6월 3억 달러에 구입한 라나이의 98%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항구와 개인 개방 공간을 포함하여 하와이 주와 개인 주택 소유자가 나머지 2%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라나이 섬은 개인 소유이지만 대중에게 공개하는 섬입니다.
라나이 섬에는 Ellison이 소유하고 있지만 약 3,0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라나이에 가는 방법
라나이는 비행기와 보트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미국 본토에서 라나이까지 직항 편은 없습니다.
본토 공항에서 갈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호놀룰루나 카훌루이와 같은 더 큰 하와이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입니다.
그곳에서 오아후나 마우이에서 모쿨렐레 항공( Mokulele Airlines)을 이용하거나 라나이 에어(Lanai Air)에서 라나이 공항(LNY)을 이용해야 합니다.
바다로 여행하려는 고객께서는 마우이의 마알라에 아 항구에서 제한된 일정으로 운행되는 Expeditions 페리 서비스 교통편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라나이에서 가볼 만한 곳
- 등산로
라나이는 쉬운 산책부터 도전적인 트레킹까지 모든 관광객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제공합니다.
주목할만한 트레일로는 먼로 트레일(Munro Trail) , 콜로이키 리지 트레일(Koloiki Ridge Trail) , 카우놀로 빌리지(Kaunolu Village)가 있습니다.
- 신들의 정원(케아히아카웰로)
라나이 시티, 신들의 정원, 즉 케아히아카웰로에서 4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붉은색 지형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암석 지형과 섬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참고로 이곳에 접근하려면 오프로드 차량이 필요합니다.
- 마넬레 골프
Four Seasons Resort 내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 인 라나이의 마넬레 골프 코스는 60m 높이의 바다 절벽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골프를 치지 않더라도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스윗하트 록(푸페헤)
라나이 남부 해안에서 50피트 떨어진 곳에 위치한 Sweetheart Rock은 마넬레와 훌로포에 베이 사이의 인기 있는 랜드마크이며 멋진 일몰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랑에 빠진 전사와 소녀에 대한 전설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소녀는 폭풍 해일로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었고, 전사는 그녀를 묻기 위해 바위섬 꼭대기에 올라 바다에 몸을 던졌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 라나이 어드벤처 파크
이곳은 스릴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곳에서는 카이홀레나 협곡 위로 집라인을 타거나, 공중 타워를 가로지르거나, 전기자전거를 타고 지역 전문가가 안내하는 섬 투어를 하는 등 라나이 어드벤처 파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 난파선 해변(카이올로히 아)
라나이 시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1940년대에 난파된 유조선이 바로 앞바다에 정박해 있습니다.
푸른 바닷물과 해안선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이 유조선은 라나이의 악명 높고 얕은 수로에서 난파된 많은 선박 중 하나입니다.
이곳 카이올로히아를 방문하려면 4륜 구동 차량이 필요합니다.
- 라나이 고양이 보호구역
동물을 좋아한다면 수백 마리의 고양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라나이 고양이 보호구역(Lanai Cat Sanctuary)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문객들은 고양이와 놀고 교감을 할 수 있습니다.
- 마넬레 베이에서 스노클
라나이 앞바다에는 산호초, 열대어, 스피너 돌고래, 하와이 녹색 바다거북, 암초 상어 등 해양 생물이 가득합니다.
마넬레 베이는 해안 근처의 잔잔한 바다 덕분에 스노클링 모험으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필히 사용해야 합니다.
- 폴리후아 해변
거친 비포장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폴리후아 해변(Polihua Beach)은 3.2km 길이의 깨끗한 모래와 태평양의 탁 트인 전망을 갖춘 한적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광욕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해변으로 향하는 하와이 녹색 바다거북을 볼 수 있습니다.
라나이에 당일치기로 갈 수 있나요?
'
네, 라나이에 당일치기 여행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라하이나에서 이른 아침 페리를 타거나 호놀룰루에서 비행기를 타면 하루 종일 라나이 섬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험한 후 마지막 비행기를 타거나 페리를 타고 출발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세일 트릴로지(Sail Trilogy)에서는 아침, 점심 바비큐, 섬 인기 명소 탐험, 스노클링이 포함된 라나이로의 8시간 당일 여행 패키지도 제공됩니다.
전세 편은 마우이의 Ma'alaea 항구에서 매일 출발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하와이 섬은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네요,,
오늘까지 일 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주말 푹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일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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