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로제이입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보다 보면 탈모에 좋은 비타민을 되게 많이 광고하더라고요
과연 비타민을 먹으면 탈모가 좋아질지 호기심이 들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남성의 80% 이상과 여성의 50%가 일생 중 어느 시점에서 탈모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탈모에 좋다는 비타민과 보충제 등 여러분을 혹하게 하는 광고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이 비타민이나 보충제를 먹는 것만큼 간단한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탈모는 반드시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것은 아니며, 비타민을 섭취한다고 해서 모발 성장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타민이 모발 성장에 관련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비타민 결핍이 탈모를 유발할까요?
탈모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비타민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남성의 경우 안드로겐성 탈모증(남성형 또는 여성형 탈모증)이 탈모 사례의 약 95%를 차지합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 그 확률은 약 40%로 떨어집니다.
다른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유전,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특정 약물 또는 건강 상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탈모의 원인이 비타민 결핍이라면 비오틴 또는 비타민 D 수치가 낮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어떤 비타민이 모발 성장에 좋나요?
원래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 탈모가 시작된 것이 아니라면 비타민을 복용해도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탈모를 겪고 있다면, 첫 번째 단계는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결핍증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하고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것으로 비오틴, 지용성 비타민 A, D, E, 비타민 C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스스로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비타민 수치를 안전 한계를 넘어 증가시키거나 다른 건강 상태나 약물과 부정적으로 반응하면 다른 건강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타민과 보충제는 어디까지나 보조제이기 때문에 탈모에 큰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비타민 결핍이 탈모의 원인이 아니라면, 탈모를 예방하고 탈모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고,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시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