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로제이입니다!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에게 먹이면 안 되는 음식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 초콜릿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사람을 포함해 누구나 간식은 좋아합니다.
당연하게도 우리가 키우는 애완동물들도 간식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간식을 선택할 때 선택의 폭이 매우 넓지만, 반려동물들의 경우에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초콜릿은 개에게는 금물이지만 고양이에게는 어떨까요?
초콜릿이 고양이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을 수 있나요?
고양이는 초콜릿을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다.
PetMD에 따르면 초콜릿은 고양이와 개에게 독성이 있습니다.
초콜릿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성분인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며, 위장관, 심혈관 및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에게는 테오브로민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양이와 다른 애완동물은 알칼로이드를 빠르게 대사 시킬 수 없다고 합니다.
2005년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간이 테오브로민을 흡수하는 데는 2~3시간이 걸리는 반면 개와 고양이의 간은 약 18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초콜릿에 들어 있는 소량의 카페인은 또 다른 위험 요소입니다.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고양이에게 구토, 설사, 심박수 증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사탕에도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는 감미료인 자일리톨이 들어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자일리톨 섭취 증상에는 구토, 무기력증, 발작이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다고 간주되는 초콜릿의 양은 고양이의 체중과 섭취한 초콜릿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무가당 베이킹 초콜릿 한 조각은 10파운드 고양이에게 초콜릿 23개만큼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었다면 즉시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에게 데려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콜릿 중독 증상은 몇 시간 이내에 나타날 수 있지만, 더 심각한 증상은 섭취 후 12시간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토
- 설사
- 소변량과 음주량이 증가함
- 심박수 증가
- 불안, 과잉행동
- 떨림
- 발작
-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 걷기 어려움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고 죽을 수도 있지만, 반응의 심각성은 고양이가 초콜릿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언제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초콜릿을 반려동물에게서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집사가 집에 없는 경우 고양이가 초콜릿을 덮고 있는 포장지를 찢을 수 있으므로 사탕과 초콜릿을 반려동물에게서 멀리 떨어뜨리거나 찾을 수 없는 곳에 숨겨놓아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